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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Don't be that way
그런 식으로 굴지마
Fall apart twice a day
하루에도 두번씩이나 이상해져
Bil은 자기도 모르게 가끔씩 bitch처럼 예민하고 짜증낸데요.
그럴때마다 자기가 너무 싫어진다고 그걸 쓴거래요.
I just wish you could feel what you say
그저 네가 말한걸 네가 느낄 수 있길 바랄뿐
Show, never tell
보여줘, 말만하지 말고
But I know you too well
그치만 난 널 너무 잘 알아
"많은 사람들이 절 도와주려고 했지만 사실 제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저에요"
예전에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기정사실화되고 뭔가가 결국엔 잘못되고..
그러는게 지쳐서 그냥 혼자 머릿 속으로 끙끙앓다가.. 결국 구덩이 속에 푹 빠진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Got a mood that you wish you could sell
네가 떠넘기고 싶어하는 그 기분을 잘 알지
[Chorus]
If teardrops could be bottled
눈물을 병에 모을 수 있다면
There'd be swimming pools filled by models
모델들의 눈물로 수영장을 가득 채울 수 있을거야
"모델들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직업일꺼에요."
항상 사람들 그리고 주위에서 너는 이렇게 해야하고 저렇게 되어야하고
힘들어 보인다고 슬퍼보인다고...
밑에 꽉조이는 옷도 모델들이 그렇게 듣는 말이라고..
Told "a tight dress is what makes you a whore"
"꽉 조이는 옷을 입으니까 몸 파는 애 같다" 라고 했지
If "I love you" was a promise
사랑한다는게 약속이라면
Would you break it, if you're honest?
그만 둬줄래 양심이 있다면
Tell the mirror what you know she's heard before
거울한테 말해줘 거울 속의 내가 들은 말 중에 네가 뭘 아는지
I don't wanna be you...
이젠 너처럼 살기 싫어...
Anymore
더 이상은
Bil은 평생, 무슨 짓을 해도 나는 나라는게. 변하지 않는다는게 진짜 최악이래요.
실수도 많고 단점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자기 자신..
어떻게 보면 무서운 현실을 뜻하기도 해요. 현실은 뛰어넘지 못하는것도 있으니까..
[Verse 2]
Hands getting cold
손이 차가워져
Losing feeling is getting old
느낌이 무뎌진는건 오래 됐지
Was I made from a broken mold?
나는 부셔진 거푸집 틀로 만들어진건가?
홈스쿨링 친구들과 매주 금요일 모여서 노는데
한번은 양초만들기를 했데요.
거푸집 틀에 양초 재료 녹여서 넣은 다음에 막 식히고 해가지고
꺼내는건데 거푸집 틀이 잘못되거나 하면 모양이 이상해진다고.
마치 자신의 주위에 진짜 완벽해보이는 (하지만 아무도 완벽하진 않죠 - Bil)
그런 사람들이 있을때 "어.. 난 뭐지.." 하는 그런 느낌을 표현했다네요.
Hurt, I can't shake
상처, 내가 떨쳐낼 수 없는
We've made every mistake
우리가 모든 실수를 만들어냈지
"나하고 나 자신이 항상 실수를 해요"
"그 내가 너무 싫어요"
Only you know the way that I break
오직 너만이 내가 없어지는 방법을 알아
[Chorus]
If teardrops could be bottled
눈물을 병에 모을 수 있다면
There'd be swimming pools filled by models
모델들의 눈물로 수영장을 가득 채울 수 있을거야
Told "a tight dress is what makes you a whore"
"꽉 조이는 옷을 입으니 싸보인다" 라고 했지
If "I love you" was a promise
사랑한다는게 약속이었라면
Would you break it, if you're honest?
그만 둬줄래 양심이 있다면
Tell the mirror what you know she's heard before
거울한테 말해줘 거울 속의 내가 들은 말중에 내가 뭘 아는지
I-I don't wanna be you
난, 난 너처럼 살기 싫어
I don't wanna be you
너처럼 되기 싫어
I don't wanna be you...
너처럼 하긴 싫어...
Anymore
더 이상은
Billie Eilish 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우연치 않게 Bad guy를 들었는데 깜짝 놀래가지고
앨범 재킷이 무서웠지만 꾸준히 들었는데..
목소리가.. 사기더라구요.
얼굴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엄청 이쁨 ㅋㅋ^^
이쁜게 화룡점정으로 절 big fan of her 로 만들었져..^^
무튼 어렸을 때 무용을 해서도 그렇고
교회에서 음악도하고
표현력이 살아온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매우 뛰어난 것 같습니다. 섬세해요.
인터뷰영상도 종종 보는데
가끔은 정이 가는 어리숙한 모습도 있지만
대부분은 제가 배워야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이 많더라구요.
간결하면서 명확한. 자신만의 삶의 방향성과 옳고 그름이 확실한
그런 모습이 정말 성숙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노래도... ㅎㅎ 이쁜 멜로디 만큼이나
그 안에 담겨져있는 의미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실수했을때 들으면 힘이 날 것 같습니다.
내 잘못이 아니야, (거울 속의) 네 잘못이야..
Bil의 이 곡에 대한 해석 인터뷰 영상으로 글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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